치과의사전문의 시행계획안이 정기이사회를 통과해 복지부의 승인을 받으면 최종 확정된다.
치협은 지난 16일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보고사항으로 제2회 치과의사 전문의자격시험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009년 1월 8일, 2차 실기 시험은 오는 2009년 1월 22일에 시행된다. 장소는 1차와 2차 모두 동일하게 경일 중학교에서 치러진다<표 참조>.
김철환 수련고시이사는 “전문의 시험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면서 “1회 전문의 전형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