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술대회 개최 검토 영문 학회지 빠르면 11월 발간

  • 등록 2008.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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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가 2009년 2월경 단독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 치의학회는 빠르면 오는 11월경 영문으로 된 치의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치의학회는 지난 11일 치협 회관에서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9년도 2월경 ‘안티에이징 치과진료를 위한 진료표준지침 제정’이란 주제로 단독 학술대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학술대회의 참여 인원은 약 400~500여명으로 예상된 규모로, 학술대회에서 다루는 주제는 크게 ▲진정법 표준진료지침 ▲임플랜트 표준진료지침 제정과 관련한 내용을 가안으로 검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대한치의학회지 창간호에 게재될 원고 6편이 모집돼 영문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11월경 대한치의학회지 창간호를 출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창간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아울러 진정법, 레이저진료, 임플랜트 시술 등과 관련한 표준진료지침을 제정하는 것과 관련 찬반 의견이 교류됐으나 차후 표준진료지침을 연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심도 깊게 표준진료지침 제정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송치의학상 규정을 개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김여갑 회장은 회의 모두에서 인사말을 통해 “간호학회지가 최근 SCIE로 등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의사협회지나 간호학회지 등 타 학회지는 SCIE로 이미 등재가 됐는데 치과의사협회지나 치의학회지는 아직 등재가 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위원들이 치과의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일조해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치의학회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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