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6일 예정인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방문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지난 11일 ‘08년도 하반기 및 09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시험일정, 제출서류, 시험장소 등을 공지했다<표 참조>.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할 예정인 수험생이 처음 응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시원은 응시자 주의사항으로 “시험 종료 후 답안카드와 함께 문제지를 제출해야 한다”며 “만일 문제지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정 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아울러 어떤 형태로든 시험문제를 유출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험의 장소는 오는 11월 21일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09년 2월 6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