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용품 표준화 민간 참여 논의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포럼

  • 등록 2008.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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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용품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대응하고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키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이 한국표준협회 후원으로 19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구강관리용품 민간표준화 포럼 1차 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5차에 걸쳐 논의됐던 구강관리용품의 표준화 활동의 소개와 더불어 민간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로 2단계 민간표준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가 2008년도 구강관리용품 표준화 포럼의 계획을 소개하고 ISO TC 106 SC7(ISO:국제표준기구, TC 106:전문위원회 중 치과분야 106, SC7:7개의 소위원회) 아젠다와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또 이경희 신흥대학 치위생과 교수는 어린이 치약의 불소농도를 평가한 연구를 발표하고 어린이의 경우 치약 사용량을 제한하고 어린이 치약의 불소함유량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백일 교수는 강의에서 “5차례에 걸쳐 열린 1차년도 표준화포럼이 국내 및 아시아의 구강용품 민간표준화 기구의 구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성과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해 산·학·연이 공조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교수는 “29일부터 6일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릴 2008년도 ISO TC 106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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