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술식 정수 만끽”

  • 등록 2010.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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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술식 정수 만끽”

인비절라인 코리아 ‘2010 Asian Invisalign Forum’


교정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인비절라인이 이 분야의 세계적 대가들을 초청해 미래 치과교정학의 대안을 제시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부터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50여명의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했다.


‘Invisalign System Beyond Your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인비절라인의 임상적 역량을 집대성한 야심찬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호주, 태국 등 7개국 치과의사 및 스탭 35명이 참석해 인비절라인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들은 포럼 하루 전인 24일에는 한국 인비절라인 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견학하기도 했다.


25일 열린 본 강연에서는 백승학 교수가 첨단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치료방법과 교정치료의 미래,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또 그 동안 ‘국내 인비절라인 전도사’를 자처해 온 수석 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은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7건의 임상 증례를 통해 다각도의 환자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주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심미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인비절라인과 기존 브라켓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하면 안경과 콘택트 렌즈의 차이”라며 “특히 인비절라인은 근거를 기반으로 한 환자중심적 치료술식으로 다수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총아”라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번 포럼을 위해 내한한 2명의 해외 치과의사 역시 효율적인 적용법 설명 및 다수의 증례를 통해 인비절라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성공적 인비절라인 적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컴퓨터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클린체크’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비키 블래스칼릭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이 프로그램의 효율적 사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아울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순수 인비절라인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야우 이 퀑 박사는 지금까지 치료해 왔던 심한 부정교합 환자에 있어서의 인비절라인 치료법을 공개하며 이 술식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 기간 중 인비절라인 측은 주보훈 원장 등 4명을 아시아태평양 임상자문의로 위촉했으며 전영진, 김정희, 김구현, 이동근, 임창오 원장 등 국내 임상의 5명에 대해서도 한국 임상자문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모든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드럼 퍼포먼스가 펼쳐져 국내외 인비절라인 유저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휴가 시즌에 돌입한 주말이었음에도 많은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인비절라인 술식의 정수를 만끽했다”며 “인증의들에게는 고난도의 증례를 통한 자신감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디지털 치의학의 총아인 인비절라인 술식의 새로운 개념을 나눈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비절라인 측은 오는 9월 12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17차 인증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557-8080(인비절라인 코리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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