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프로그램 미래 대비해야” 심재한 정보통신협회 보험이사

  • 등록 2011.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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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프로그램 미래 대비해야”
심재한 정보통신협회 보험이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정보통신시대에 앞으로 치과보험프로그램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치협 보험위원회 위원인 심재한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보험이사는 지난달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위원회에서 ‘치과보험프로그램의 미래’를 주제로 치과보험프로그램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보는 짧은 강연을 진행했다.


심 이사는 최근까지의 치과보험프로그램의 변화상황과 현황을 설명한 뒤 “치과의사 자신이 꽁짜에 너무 익숙해있다”면서 “보험프로그램 업체의 통합가능성이 크고 특정업체의 점유율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며 가격상승시 유저이탈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후속업체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비케어의 ‘의사랑’ 사례를 들며 아주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심 이사는 현재 의과와 한의과에 비해 프로그램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면서 독과점으로 인한 가격상승 가능성을 우려했으며, 소프트웨어의 종속성과 호환성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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