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율 2015년까지 67%로
복지부 암관리위원회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가 2015년의 암생존율을 기존의 54%에서 67%로 상향조절했다.
복지부는 최근 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암정복계획 중간평가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2015년 정책목표를 암생존율 67%, 암사망률 인구10만명당 88명으로 조정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암예방 인지율과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항암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며 향후 매년 추진 상황을 점검 평가할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