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지 못한 불법 시위”
본지가 취재를 위해 카메라 촬영을 시도하자 시위대 모두가 얼굴을 의도적으로 가린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치과 탈세 관련 보도가 전파를 탄 직후 이튿날인 27일 오전 U모 네트워크 관계자로 의심되는 시위자들이 치협 회관 정문에서 기습 불법 시위를 감행,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 조치됐다.
시위대 중에는 최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한 김성래 U모 네트워크 브랜드전략기획 실장도 포함돼 있었으며, 김 실장의 진두지휘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사전에 모의한 흔적이 뚜렷했으며, 조직적으로 이뤄진 시위였다는 사실을 방증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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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