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부 성금 모금 결의

  • 등록 2011.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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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부 성금 모금 결의


충남지부(회장 김영만)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결의하는 한편 각 분회별로 조속히 성금을 모금키로 결정했다.


충남지부는 지난달 19일 김영만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집행부와 충남 각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확대임원회의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개최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 충남지부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방안과 관련 치협에 힘을 보태는데 적극 참여함은 물론 분회별로 성금을 조속히 모금해 치협을 중심으로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충남지부의 천안, 서산, 예산 등 3개 분회에서는 모금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로 불법 네트워크치과의 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로 결의했다.


김영만 회장은 “최근 치과계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들의 교묘한 탈법 및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이들은 의료윤리를 저버린 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허위광고와 환자 유인 등 영리추구에만 혈안이 되고 있는 등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중부권 지부장 회의에서 지부임원 및 각 시군구 분회 임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공동대응키로 결의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1회 전국치과의사 배드민턴 대회를 오는 9월 25일 천안에서 개최키로 하고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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