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구순구개열 무료 수술
전북대 치전원 해외봉사단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해외진료봉사단(단장 신효근)은 지난달 8~16일까지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 위치한 후에대학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사진>.
구강악안면외과의 신효근, 백진아 교수와 전공의 학생 10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38명의 구순구개열환자를 수술했다. 후에대학에서의 봉사는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전북대 치전원은 2007년 후에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후에대학의 대학원생 3명이 전북대 치전원에서 유학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