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서울치의학교육원 세미나(내달 18일)

스탭이 알아야 할 교정트랜드

심미교정에 초점을 맞춰 치과스탭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교정술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치과스탭이 알아야 할 최신 교정트랜드’ 세미나가 오는 9월 18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심미교정술과 관련 치과교정스탭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강연이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치료에서부터 수술 교정의 준비사항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우선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이 ‘투명교정 치료의 이해와 진료실 유의사항’을 주제로 최근 시술이 확대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의 모든 것을 다루며, 김 훈 원장(바른이치과의원)이 ‘자가결찰시스템 이해 및 스탭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이효연 원장(미소안치과의원)이 ‘수술교정 전, 후 준비 및 관리’를 주제로 교정 시 따르는 수술준비에 대한 자세한 과정들을 다루고, 이은주 실장(분당 미르치과병원)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하는 교정상담’을 주제로 구체적인 환자상담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서울치의학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성인교정환자들이 증가하며 심미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상의 교정술식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요구하는 치과스탭들이 많아져 이에 대한 맞춤식 세미나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문의: 02)592-0333 서울치의학교육원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