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성료’
임플랜트 초급자 자신감 ‘쑥쑥’
임플랜트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베이직 코스인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24일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임플랜트 연수회는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수술부터 연·경조직 처치, 어버트먼트 선택과 보철 방법, 임플랜트 실패 대처법 등 임플랜트 입문 과정에 포커스를 맞춰 시술 전반을 다루면서 임플랜트 초심자들에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핸즈온 코스는 물론 라이브서저리까지 임플랜트 초급자를 위한 보다 실속 있는 체험형 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회 첫날인 7월 9일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각각 임플랜트 수술의 키포인트와 효과적인 연조직 처치에 대해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핸즈온 실습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인 7월 10일에는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어버트먼트 선택 가이드와 인상채득 테크닉, 그리고 스크류 방식과 시멘테이션 방식의 보철법을 비교 분석하고 이어 보철 실습을 진행했다.
세 번째 시간인 7월 23일에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시술 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어 토론 시간도 별도로 진행함으로써 연수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의 마지막 날인 7월 24일에는 이준석 원장과 박정철 교수, 김창성 교수가 번갈아 가며 경조직 처치, 부위별 임상 팁, 합병증의 해결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특별 초청 강연으로 황순정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Effect of bone condensation using osteotome on implant stability’란 주제로 osteotome을 이용한 테크닉에 대해 강연해 실제적인 임상 스킬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에서는 초급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핵심 내용을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실습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실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임상에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