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계획서 식립까지 임상능력 키운다

NYU Implant 연구회 서울 연수회 8기 과정

충분한 실습을 바탕으로 임플랜트 시술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사항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더불어 고난이도의 외과적 술식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2011 NYU Implant 연구회(회장 김동근·이하 연구회) 서울 연수회 8기’ 과정이 오는 27일 삼성동 M타워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격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김동근·유선경·이현석·이진환 원장 등을 비롯해 연구회의 검증된 디렉터 및 패컬티가 총출동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빠르게, 쉽게, 정확하게!’를 모토로 라이브 서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충분한 실습의 기회가 마련돼 확실한 임상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회에서는 임플랜트학에 대한 전반적 설명에서부터 시작해 구강 생물 · 해부학적 고찰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임플랜트 식립 프로토콜 및 Soft tissue management 실습강의를 통해 임플랜트 수술의 첫 단계를 확실히 교육한다.

이어 GBR, Graft material & membrane 등의 강의와 함께 심미 임플랜트 수복, 즉시 식립 임플랜트 등 다양한 테크닉 강의가 이어지고, 임플랜트 및 어뷰트먼트의 선택, 교합, 보철물 수복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Crestal approach·Lateral window 등 상악동 술식 강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임플랜트 식립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매 강연회에서는 충분한 실습의 기회가 마련되며 강연회 말미에는 패컬티가 연수생을 1대1로 지도하는 라이브 서저리 및 술 후 토론의 장을 마련해 연수생이 부족한 점을 확실히 보충해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연수회에서는 무치악 환자에서의 임플랜트 시술, 사후 유지 및 부작용 관리에 대한 전반을 다룬다.

한 기수당 15~25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하는 연수회는 초기 개원의 중심에서 현재는 공중보건치과의사, 개원준비의 등으로 참가자들이 폭넓어졌으며, 패컬티와 연수생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료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연구회 회장(뉴욕BNS치과의원)은 “연수생들이 환자의 생물학적 특성을 스스로 진단, 임플랜트 시술 계획을 세우고 수술까지 마무리하는 전 과정을 습득케 하는 것이 연수회의 목표다. 임플랜트 시술 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전달하는 이번 연수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공보의 및 수련의, 조기 등록자, 연수생 추천 원장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최수진 070-7098-5577 / 백장미 070-7098-5588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