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동근 NYU Implant 연구회 회장
“디렉터와 1 : 1 멘토링 보장”
“NYU Implant 연구회는 치과계에 Evidence-based 교육을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연자가 진행하는 멀티플 강의, 패컬티와 교육생과의 토론문화를 조성해 온 대표 임플랜트 연구회라고 생각합니다.”
연구회 7대 회장을 맡게 된 김동근 신임 회장은 “연구회는 지난 2003년부터 흡수성 멤브레인의 적용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선진적인 임플랜트 술식 도입에 앞장서 온 그룹”이라며 “연구회가 분석한 2500여편의 관련 논문들은 정확한 임플랜트 교육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부터는 기존 연수회 프로그램에서 탈피, 보다 수료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실습을 강조하며 디렉터와 연수생과의 연결을 보다 강화해 연수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관계가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단순히 연자가 많은 연수회가 아니라 일정한 틀과 학문적 바탕을 갖고 일관성 있는 교육을 진행코자 하는 것이 연구회의 방향”이라며 “연수회가 끝난 후에도 수료생들이 독자적인 연구모임을 활성화 해 자체적인 세미나나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연구회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13년 동안 대구지역 연수회를 통해 350여명, 지난 7기까지 서울 연수회에서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총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