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D 명칭 의견 주세요” 16일부터 6주간 AGD 홈피서 설문

  • 등록 2011.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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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명칭 의견 주세요”
16일부터 6주간 AGD 홈피서 설문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명칭과 관련해 AGD 자격증 소지자와 교육을 받고 있는 취득 예정자, AGD 수련의 등 AGD 관련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내달 말까지 6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김기덕)는 그동안 일부 논란이 돼온 AGD 명칭과 관련해 6주동안 AGD 홈페이지(www.agd.or.kr)를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설문은 AGD 명칭과 관련, 향후 대응방안까지 고려해 크게 3가지로 요약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체적인 설문 내용으로는 ▲명칭 문제는 AGD(Advanced General Dentistry)라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을 국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이므로, 국문명칭 없이 AGD라는 이름을 주 사용하며 이 명칭을 적극 홍보하자는 안 ▲명칭 중에 ‘전문’자가 들어가는 한 지속적인 법적문제가 대두될 수 있으므로 ‘전문’자를 빼고 AGD의 의미를 가장 적합하게 구현할 수 있고, 특별한 문제의 소지가 없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자는 안 ▲비록 제한된 사용이고, 치과계 이해당사자들과 지속적인 마찰이 있을지라도 현 ‘통합치과전문임상의’라는 명칭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자는 안 등이다. 이밖에 기타 의견란도 마련돼 있다.


한편 AGD수련위는 이번 설문을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관련 위원회와 신중히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련위는 많은 설문 참여를 위해 설문기간동안 홈페이지 공지는 물론, 치과계 언론 홍보, 개인별 SMS 문자 발송, 현재 진행중인 필수교육 강연장에서의 홍보 등 다각도로 설문조사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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