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광만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 “심미수복 술식·최신 재료 정보 공유”

  • 등록 2011.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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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광만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

 

“심미수복 술식·최신 재료 정보 공유”

  

“심미 수복과 관련된 심도 깊은 임상 술식과 최신 재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김광만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은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2011 학술강연회’에 대해 학회가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 회장은 연자인 이동현·정찬권 원장 등이 심미 보철 및 임플랜트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인 만큼 다양한 심미 재료 및 수복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회장은 또 ‘GC Green Society’와 함께 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함께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양측 모두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강연회의 경우 GC Green Society가 25회째를 맞을 뿐 아니라 일본 지-씨 본사가 90주년, 대한치과기재학회도 창립 45주년을 맞는 등 더욱 의미가 크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그는 올해 하반기 학회 운영에 대해 “지난 5월 ‘국제치과재료학회(IDMC) 2011’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이번 강연회와 추계 학술대회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강연을 통해서도 학회가 치과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내 생산업체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회에서 이에 관심을 가지고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또 국제 교류 부문에서는 일본치과이공학회와 연자를 교환하는 등 그 동안 구축해 온 전통적 신뢰관계를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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