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아치과 분야 중국에 전파
CDC어린이치과병원 ‘북경 여성·어린이산업 박람회’ 참석
CDC 어린이 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이 중국에 선진화된 한국의 치의학을 알렸다.
CDC는 지난 11~14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국제전람중심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한 ‘북경 여성 및 어린이 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팀과 한국국제의료협회가 Medical KOREA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마련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CDC가 선정돼 참가했으며, CDC 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9개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재천 원장은 “진흥원 중국지소 관계자에 따르면 선진화된 한국 의료기술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불모지나 다름없는 소아치과 분야를 중국 현지에 소개한 CDC가 가장 큰 반응을 얻었다”며 “소아치과와 같이 특화된 의료분야를 원하는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CDC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은 시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