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 코리아와 함께하는 미니 임상강좌] 조기 식립 임플란트와 Socket preservation

  • 등록 2011.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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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코리아와 함께하는 미니 임상강좌

 

조기 식립 임플란트와 Socket preservation


만성 염증을 동반한 잔존치근을 발치하게 되는 경우, 협측골이 얇게 남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만일 얇게 남은 협측골이 치유과정에서 흡수되게 되면, 수평적 또는 수직적 골 소실을 야기할 수 있다. 수평적 골 소실로 인해 구치부의 교합력에 저항하기 위해 요구되는 충분한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게 될 수 있다. 또한 술후 치은 퇴축과 식립체 노출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해당부위의 식편압입으로 인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GBR 등 부가적인 수술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도 있지만, 발치 시술과 동시에 적절한 graft material을 발치와에 이식한다면, 이상적인 치조정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부가적인 술식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잔존치근 발치 후, Geistlich Bio-Oss® Collagen을 이식하여 이상적인 치조정 형태를 유지한 상태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었다. 

  

증례


결론 - Geistlich Bio-Oss® Collagen을 사용한 Socket preservation은 구치부처럼 커다란 크기의 발치와에 적용할 때 particle type과 달리 조작이 쉽고 형태를 잡아주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압박으로 빠른 지혈이 가능해 membrane 조작 등의 이후 술식이 용이해진다. Geistlich Bio-Oss® Collagen 이식으로 인하여, 치유 중에 치조골의 형태를 유지하고 골의 흡수를 막는 데 큰 효과가 있었으며, 이식부 협측의 얇은 피질골과 상부의 각화치은을 건전하게 유지시켜 주었고, 이는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물의 제작 전반에 걸쳐 이상적인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런 이상적인 처치는 이후 임플란트의 유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박원서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진료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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