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좋은 결과 기대”
한성희 전 고충처리위원장 1백만원 성금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을 위한 치과계 중견 인사들의 개별 성금이 잇달아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성희 전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경기지부 부회장)도 치협에 힘을 싣는 성금을 쾌척했다<사진>.
현재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의료사고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 성금 1백만원을 치협에 기탁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과 관련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은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을 위해 현 집행부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 성원을 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전 위원장은 “치과의사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 참석해도 이번 사태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며 “아무쪼록 치협에서 상황을 잘 이끌어 가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