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야구인 모두가 승리자” - 제2회 전국 야구대회 ‘덴탈코마스’ 우승

  • 등록 2012.07.12 00:00:00
크게보기

“치과야구인 모두가 승리자”
제2회 전국 야구대회 ‘덴탈코마스’ 우승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의 최종승자는 덴탈코마스였다.


아마추어 한국치과야구연맹이 지난 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야구장에서 ‘제2회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덴탈코마스’, ‘덴탈스파이더스’, ‘전주핸드피스’와 초청팀 자격으로 전남대 치전원 ‘파이온’이 참여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첫 경기인 덴탈코마스와 파이온의 대결부터 1점차 승부가 벌어졌고, 결승전인 덴탈코마스와 덴탈스파이더스의 경기에서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정승재 선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덴탈코마스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덴탈코마스는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치과의사야구단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게 됐다.


조성훈 한국치과야구연맹 운영위원은 “덴탈코마스가 우승을 했지만 승부를 떠나 명승부를 펼쳐준 모든 선수들이 승리자”라며 “앞으로 대회를 연2회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기 대회부터는 치협회장배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치과야구연맹은 8월에 확대 운영자 회의를 개최해 연맹 회장을 선출, 임원진 구성, 규정세부사항 정리 등을 하며 정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제3회 대회를 준비 중이다.


유영민 기자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DF보기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