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청소년도 혜택”
스마일재단 보철지원사업 2차 접수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오는 31일까지 ‘2012 전국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이하 보철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및 심사과정을 거쳐 8월 말경에 최종 지원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2차 접수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신청 자격에서 제외돼 온 저소득 장애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대상자 약 40여명에게는 올 한해 동안 1인당 최대 2백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스마일재단(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에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신청 서류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예표 이사장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2012년에는 이례적으로 더 많은 분들께 보철치료를 지원하고자 2차 접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2차 접수를 통해 선정될 지원대상자 분들의 건강한 미소를 위해 참여치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곽미래 사회복지사(02-757-2835)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