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치료·전문인력 양성세미나
단국대치과병원
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석)은 지난 10일 단국치대 강의실에서 치대병원 교수 및 전공의, 지역치과의사, 충남지역 치과공중보건의 17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제1차 장애인환자 치과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장애인 구강진료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춰 장애인치과치료에 동참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긍호 경희치대 명예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치과관리’ ▲나성식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이 ‘장애인 정책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장애인치과학회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이날 교육이 더욱 뜻 깊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북’ 120권을 기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