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풍광 즐겨요”
유종환 원장, 부산대 치과병원서 사진전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을 방문한 이들은 아름다운 풍광사진을 통해 중남미로 여행을 다녀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치과병원 내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치과의사인 유종환 작가가 80일간 중남미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중남미에서의 80일 여행-Take me with you’사진전을 열고 있다<사진>.
부산대 치과병원은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내 갤러리 공간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첫번째 작품으로 유 원장의 사진작품 10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유 작가는 지난 1992년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부산에서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80일간 중남미 일대를 일주하며 그곳에 있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