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 ‘아름다운 샷’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임익준)가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그린위에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는 지난달 26일 골프클럽Q안성에서 단합의 시간을 갖고 동창회의 힘을 모았으며, 이날 현장에서 모금한 자선기금은 전주 자림원에 전달했다.
골프대회에는 최남섭 부회장,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신효근 전북대 부총장,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후배 동문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승에는 기호경(4회) 동문, 준우승에는 나승목(5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조상기(1회) 동문이 77타의 좋은 성적으로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에 이춘봉(12회), 니어리스트에 김희삼(2회), 다버디에 최현규(3회), 다파에 안태섭(1회), 행운상에 양인선(14회) 동문 등이 수상했다.
임익준 회장은 “태풍전야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마지막 주말에 전국에서 동문이 모여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동창회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