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환 치협 전 군무이사 별세
문영환 치협 전 군무이사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지난 24일 발인이 진행됐다. 문 전 이사는 서울치대 7회 졸업으로 순천향대 병원 치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했다.
치협 군무이사를 맡아 국방부를 설득해 치과의사 졸업생을 사병이 아닌 군의관 장교로 갈 수 있도록 했으며, 제5회 아시아태평양치과학회를 최초로 한국에 유치해 공보위원장으로서 언론매체에 홍보해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문홍범 원장(스마일월드치과의원), 문홍성 ㈜두산 부사장, 문홍기 미국 변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