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15일 신임회장·임원 개선 정총

  • 등록 2013.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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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임회장·임원 개선 정총
치병협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이하 치병협)가 오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새로운 집행부 임원을 선출한다.


또 2012회계 연도 사업 결산 및 2013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치병협은 이날 6시부터 시작하는 정기총회에 앞서 4시부터 일선 치과병의원의 병원 운영 및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별도의 강연도 마련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의 기술지원사로 있는 ㈜사이버원에서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의료기관의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법 적용 사례 등을 살펴보고, 각 의료기관이 주의해야할 사항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봄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의료기관의 제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일선 치과병·의원들이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와 관련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 실제 진료현장에서는 이행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의도치 않게 과태료를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강연은 휴네스 대표인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의원)이 ‘역설적 치과경영’을 주제로 치과계에 만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예측불가능성 등 앞으로의 현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회원기관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치과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진행할 계획인 만큼 협회 사무국으로 이메일(kdha01@naver.com)이나 전화(02-756-4039) 등을 통해 신청하면 별도의 등록비 없이도 참석 가능하다.


치병협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회무를 이끌던 우이형 협회장 이하 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회원치과의료기관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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