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치의 국시 수석 합격 김지현 씨 “배우고 노력하는 치의 될 것”

  • 등록 2013.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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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치의 국시 수석 합격 김지현 씨


“배우고 노력하는 치의 될 것”


“환자들에게 항상 내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고,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한 김지현 씨(원광치대) 는 앞으로 보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능력있는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스스로 다짐했다.


김 씨는 “시험을 치고 나서 약간은 잘 본 것 같아 합격은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 수석을 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운이 좋았다고 겸손해 했다.


단순암기가 힘들어 평소 공부할 때 이해하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다는 김 씨는 “이해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처음에는 약간 조바심이 나기도 했지만, 한번 이해한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아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아울러 임상실습하면서 진료실에서 직접 보고 배운 내용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 씨는 특히 “교수님과 부모님, 그리고 선배, 동기, 후배들의 격려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김 씨는 “모교인 원광대치과병원에서 수련을 받으며 기회가 된다면 학교에 남아 연구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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