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식’통해 하나된 연아인 - 연세치대·치전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등록 2013.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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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족식’통해 하나된 연아인
연세치대·치전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양평밸리에서 2013학년도 치과대학 신입생·진입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


오리엔테이션은 이근우 치대학장 겸 치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광만 교무부학장 및 김기덕 학생부학장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교정보들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 이승일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관계가 삶인데’, 이주연 예방치과학교실 외래교수가 ‘연세치의학 98년의 역사’, 강명신 강릉원주대 교수가 ‘치대생으로서의 나, 미래치과의사로서의 나’, 김기덕 학생부학장이 ‘연아인으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오리엔테이션 둘째 날에는 특별한 세족식이 진행됐다. 스승이 학생들에게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르는 사제지간의 한마음을 위해 진행된 이번 세족식에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한 18명의 재직교수가 참여했다.


연세치대·치전원 측은 “세족식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서 눈물이 흐르는 감동적인 순간과 함께 교수와 학생 모두가 겸손과 낮아짐을 통해 서로 사랑으로 하나됨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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