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 새기며 ‘행복한 출발’ -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

  • 등록 2013.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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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 새기며 ‘행복한 출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7일 치의학대학원 본관 강당에서 열렸다.


총 88명의 석사 학위자를 배출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이재일 대학원장과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최남섭 치협 부회장,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이상필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 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대학교 총장상에 박판수, 대학원장상에 조성인, 치과병원장상에 장민석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치협회장상은 박성환,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은 임선진,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상은 이준태, ICD 회장상은 이정근 졸업생이 받았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치사에서 “각고의 노력과 열의로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주변사람에게 나눠줄 차례”라며 “남을 위한 도움과 사랑의 마음에 중점을 두고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느끼며 이 행복으로 주변사람을 돕는 인술을 펼치라”고 말했다.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졸업생들은 치과의료계의 잠재적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항상 환자를 중심으로 의식과 행동을 정립하고 새로운 업적과 문화가치 생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 끝에는 이학주 졸업생 총대표의 답사와 졸업생 전원의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이 이어졌으며,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이 신입 동창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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