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틀니사업 지원 - 성남시분회, 시와 협약

  • 등록 2013.03.07 00:00:00
크게보기

취약계층 틀니사업 지원
성남시분회, 시와 협약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송대성·성남시분회)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사업을 실시한다.

 

성남시분회는 지난달 26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 틀니사업 협약식을 갖고 지역의 취약계층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틀니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며, 성남시가 틀니보철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가운데 환자상태에 따라 지대치 수가 초과되는 등 지원되는 치료비를 넘어설 경우 초과비용은 치과의사가 해당 환자에게 기부키로 했다.


송대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틀니사업을 실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우선적으로 완전틀니 지원을 먼저 실시하고 나아가 부분틀니까지 사업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분회는 지난달 25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6일 개설기준으로 입회비를 50% 감면키로 심의·결의했으며, 이밖에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DF보기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