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환 병원장, 치과병원협회 회장 선출

2020.01.03 17:22:34

"치과계 발전,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최선 다할 것”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신임 회장에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치병협은 서울대치과병원장 임기 만료로 지난해 7월 사임한 허성주 전임 회장에 이어 지난 12월 26일 2019년 임시총회 및 제4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황 회장을 선출했다.


황 회장은 올 한해 국내 최초로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에 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플랫폼 수출을 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국내 치의학을 세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한영상치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연구에도 힘써왔다.


황 회장은 “치병협은 치과감염 예방 및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한 여러 의제를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 대표전화 02-2024-9200 FAX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광고관리국 02-2024-9290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