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2021 사전등록 13일부터 스타트

2021.09.08 14:49:47

DV mall 접수, 등록비 전액 DV포인트 적립
DV World 전시회도 개최 “치의 축제 한마당”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강연으로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시작된다.


신흥은 지난 6일 SID2021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올해 12회를 맞는 SID2021은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심미 임플란트며 ‘S-thetic Implant Dentistry’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흥은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전반적인 강연 구성을 안내했다.


Section1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내세웠다. 강단에는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선다. 각 연자들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Section2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윤정호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나선다. 이들은 Plan, Do, Check, Act의 4가지 순서에 따라 세세하고 알기 쉬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매년 관심이 집중됐던 Live Surgery에서는 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직접 집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양진 교수,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도와줘! SID : 증례 속 길 찾기’를 표제로 9월 19일까지 덴탈비타민에서 진행되는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 공모전의 선정 증례를 공개하고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덧붙여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Live Surgery Discussion으로 장식된다.


이 밖에도 심포지엄에서는 10월 1일까지 임상포스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DV World 전시회 개최를 알려,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등록비 전액을 DV Point로 참가자에게 적립해준다. 또 이때 모인 등록금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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