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개원 반세기 맞다

2021.12.08 18:08:58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온라인 진행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한 경희의학의 힘찬 발걸음이 어느덧 반세기를 맞았다.


경희의료원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50주년 테마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내외빈 환영사와 축하메시지 전달, 포상, 헌혈캠페인 성과보고 및 헌혈증 전달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포상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수상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외 7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뽑혔다. 40년간 근무한 김순례 씨 등에게는 장기근속자상이 주어졌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묵묵히 걸어온 지 어느덧 50년, 지금의 경희의료원으로 발전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이 있었다”며 “환자 중심의 미래 의료를 개척해나가는 경희의료원의 가치 있는 발걸음을 응원하고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진료체계와 의료경영은 물론 의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첨단 정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응하는 대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인류 문명이 앓고 있는 질병 치료를 통해 문명사적 전환을 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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