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스의 최신 보철 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오는 12월 4일(일) 롯데월드 타워 SKY 31에서 진행된다.

글라스 세라믹 보철소재 전문기업 (주)하스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임상 콘텐츠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I.DE.A 포럼은 올 해 ‘Push the Limits-Digital Implants from Zero to One+’라는 대주제로 토론의 장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공동주최한다.

오전 첫 세션은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치과)이 ‘Ideal workflow for implant FDPs: a time saving strategy’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이어 미국에서 Sirona CEREC Trainer로 활동 중인 Dr. Yao-Lin Tang(Pacific Dental center)이 ‘Restoring implants digitally in one visit’라는 주제로 디지털을 이용한 당일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Dr. Yao-Lin Tang과의 라이브 Q&A 시간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Guided Surgery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부분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 CBCT, 구강·모형 스캐너를 활용한 수술 가이드와 관련한 심층 분석과 실제증례을 토대로 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 번째 순서는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와 박 찬 교수(전남대 치전원 보철과)가 ‘Reconstruction of edentulous dentitions: from planning to maintenance’라는 주제로 부분 무치악에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과 완전 무치악 환자 치료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다룰 예정이다.

끝으로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Strategy for the esthetic result in maxillary anterior implant cases’라는 주제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포럼을 마친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번 강연은 영어로 동시통역되며, 추후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