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 “글로벌 일류 교정기업 도약”

2023.01.10 09:47:50

종무식 및 2023년 새 미션·비전 선포 각오 다져
세라믹 브라켓 제조시설·인력 3배 확충 등 의지

 

바이오세텍은 지난 12월 30일 바이오세텍 본사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3년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 글로벌 교정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한민국 교정용 브라켓의 진화’와 ‘글로벌 트렌드 리더’라는 새로운 미션은 물론, 세라믹 브라켓 제조시설과 생산 전문 인력을 3배 확충하고 생산품질과 제품의 고급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세텍 임직원은 대한민국 교정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세계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객의 기준과 세라믹 브라켓의 품질에 집중했다고 강조한 한편, 기존 ‘S-Line23™’과 더불어 ‘A-Line™’ 제품의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바이오세텍은 이를 위해 2023년도 ‘A-Line™’ 브라켓의 FDA 인허가를 취득하고,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JPAL 인증 취득 이후 Active 자가결찰 브라켓의 종주국인 일본에서 모리타(Morita)그룹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며, 동시에 진정한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실제로 바이오세텍은 2023년도 상반기 ‘A-Line™’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의 Roth (.018“slot) 규격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 2021년도 ‘A-Line™’과 ‘S-Line23™’ 출시 이후 자가결찰 브라켓의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년 매출이 두 자리 수 이상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세텍은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독일(IDS), 미국(AAO), 두바이(AEEDC), 유럽(EOS) 교정학회 등 전 세계 메인 시장의 전시에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임흥빈 대표는 “바이오세텍 교정용 브라켓 제품의 판매량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정용 브라켓의 국산화와 함께 세계시장의 수요에 맞춰 글로벌 일류 교정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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