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신협 자산 전년 대비 300억 상승 성장

2023.02.01 18:00:29

거래 활성화 기반 2713억 자산 달성 기록
당기순이익 13억5800만 원 감사보고 발표
박태근 협회장 제45차 정기총회 참석 격려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이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713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2423억) 대비 약 300억 원(12%) 오른 수치다.

 

서치신협은 지난 1월 30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박태근 협회장, 김민겸 서울지부장, 이경선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회장을 포함, 서치신협 임·위원과 조합원 등 300여 명이 모여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종합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공개된 ‘2022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에 따르면 서치신협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2713억 원을 달성, 2423억 원이었던 전년 대비 약 12% 성장했다.

 

아울러 법인세후 당기 순이익도 13억 5800여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자본 비율은 6.14%, 자산건전성 평가부문 1등급을 유지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잉여금 처분안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상임이사 보수 결정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신규 조합원 가입 및 거래 활성화에 이바지한 분회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는 내용이 담긴 시가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서치신협이 우리 치과의사뿐만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조합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명환 이사장은 “자산 2713억 원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우리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협력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자산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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