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살리기 소중함 되살펴 본다

2023.03.22 15:52:37

이대 임치원, 개원 20주년 학술대회 4월 2일 열어
보험청구, 턱관절 등 11명 연자 다양한 강의 예정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2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이대 임치원이 오는 4월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이며, 프로그램은 치의학 세션과 구강보건학 세션으로 구분 진행된다. 이대 임치원 내에는 임상구강보건학과가 있으며, 2020년에는 치기공학 전공이 신설됐다.


치의학 세션에서는 ‘자연치아의 소중함’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8명의 연자가 연단에 선다. 오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자연 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 ▲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자연치아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자가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질환의 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의 ‘정말 쉽게 설명해드리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 ▲김동현 원장(김동현소아치과)의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해봐요’ ▲전윤식 대표(㈜E-wireligner, 이화의대 명예교수)의 ‘왜 앞니부문 교정인가? 왜 벨로드롬 와이어인가?’ ▲이규복 교수(경북대 치과보철과)의 ‘심미치료를 위한 치아형성과 교합’이 이어진다.


구강보건학 세션에서는 허윤민 강사·김선경 대표·서아라 소장 등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의료서비스와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의치 디지털 제작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김선종 이대 임치원장은 “이대 임치원은 여성 전문인의 임상능력 함양 및 연구능력 확충을 위해 그간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치의학계에서 활약중인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는 동시에 SCI 논문, 국가연구과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며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치의학의 기본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동시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주어진다.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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