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가 지난 4일 첫 이사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향후 3년간 부치를 이끌어갈 집행부 각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 위원 위촉에 관한 건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23년 사업 일정계획에 관한 건 등의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4월 2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대의원 선정 및 안건 상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5월에 개최되는 부산지부의 첫 공식행사인 ‘제20회 회장배 골프 대회’의 준비 사항에 대한 담당 위원회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회의 말미에는 신임 이사들의 소견을 들어보면서 초도 이사회를 마무리했다.
김기원 신임 지부장은 “부산지부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모인 만큼 임원 모두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의욕적”이라며 “이 기세를 몰아 부산광역시 치과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