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3 1만여명 참가 전망 기대감 크다

2023.05.17 13:35:23

1억 7000만 원 상당 경품 한가득 참여 열기 복돋어
얼리버드 이벤트‧SIDEX e-SHOP 등 혜택도 많아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을 기준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사전등록이 12일까지 진행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여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SIDEX는 지난 2001년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이 가득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시상품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에코백과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압축파우치를 학술대회 등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1억 7600여만 원 상당 경품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총 1억 7659만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진다. 먼저 27일에는 800만원 상당의 골드(대상)를 비롯해 ▲3D프린터+경화기 ▲EZ Sensor C + EzRay Air ▲세라젬 의료기기 MASTER V7 ▲EQ-V 근관충전기(350만원) ▲백화점상품권 ▲맥북 에어 M2 등 8084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경품은 더욱 풍성하다. 먼저 대상으로는 SIDEX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1200만원 상당의 골드가 걸려있다. 이외에도 ▲3D프린터+경화기 ▲유니트체어 Bright Alone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오일주입형 핸드피스 멸균기 ▲백화점상품권 ▲EQ-V 근관충전기 ▲백화점상품권 ▲굴절형 헤드램프&루페 등 9575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또한 경품의 혜택을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27일과 28일, 각각 모바일상품권(5만원)을 200명씩 추첨한다.

 

모바일상품권을 제외한 모든 경품은 현장추첨으로, 반드시 추첨현장에 있어야만 당첨이 인정된다. 과거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추첨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간 지금 오프라인 추첨을 원칙으로 한다. 27일 경품추첨은 오후 5시 30분 C홀과 D홀 사이의 스윙스페이스에서, 28일은 오후 6시 폐막식이 열리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올해 SIDEX 2023 에서는 학술대회와 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관련,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7일 오전 강연에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7일 오전 10시 이전에 바코드 태그를 하고 강연장에 입장한 순서대로 700명을 선정한다. 이는 총 1890만 원에 달하는 얼리버드 경품이 준비됐다.

 

전시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업체 제품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전시 전 관심물품 및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SIDEX e-SHOP도 운영된다. 이번 SIDEX e-SHOP에는 38개 업체가 참여, 총 176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동열 SIDEX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000개가 넘는 전시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7,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SIDEX 2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며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화합과 상생을 이루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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