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교정의 양악수술 향상 박차

2023.05.17 18:59:53

양악수술학회 8대 집행부 초도 이사회
준·정회원수 확충, 신기술위 신설 추진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제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아쎔타워 6층 스트라이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임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에서 일을 해온 이사들과 정회원을 주축으로 위촉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총무부(유상진, 김윤지, 황종민), 학술부(김정훈, 이수현, 안재명), 편집부(최은주, 이주민) 등 각부 이사들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는 ▲준회원 및 정회원 수 확충, 해외학회와의 실질적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외연 확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지속 수행 및 이와 관련 축적된 학회 데이터 관리에 중점 ▲매분기별로 소식지 발행 ▲신기술위원회 신설 및 학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한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적인 혁신을 공유하는 장 제공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고 각 부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이날 이상휘 양악수술학회 회장(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인사말에서 “엄격한 기준의 회원 자격 규정을 유지하며 134명의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준회원들도 251명에 달하고 있다. 양악수술이라는 특수 진료 분야를 위해 수술의와 치과교정의가 만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시켜 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양악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의 활성화, 구강악안면외과의와 치과교정의의 양악수술을 위한 치료능력 증진과 권익 향상, 양악수술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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