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턱관절장애 고민 토론회 열린다

2023.05.31 16:21:29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 6월 24일부터
동경의과치과대학·정 훈 클리닉 참관 기회 주목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다음 달 하순 열린다.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고민토론회 및 강연회를 시작으로 연수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우선 24일 오후 4시부터 정 훈 원장(정훈치과의원)이 ‘초심자가 턱관절장애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노하우’,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초심자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어 정 훈 원장, 이종호·김영균·류재준·이상화 교수, 권태훈·민경기 원장, 문성용·황진혁·박주영·변수환 교수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는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 고민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른 나라의 턱관절 진료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임상을 비교 참관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오는 7월 1일에는 정 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이 예정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좋은 병원 System 만드는 노하우 전수 ▲턱관절장애 환자의 진행 정도에 따른 환자 관리법 지도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프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턱관절미세직경내시경 환자의 임상참관 ▲스프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턱관절미세직경내시경 시술환자를 위한 주의사항 및 동의서 작성방법 지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7월 7일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강의 및 병원 참관이 이어진다. 니시야마 조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의 강연과 참관이 준비된다. 

이번 연수회 수료 시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교육 이수증 발급, 아시아턱관절학회 회원 자격 부여 등의특전이 부여된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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