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코리아” 치협 창립 100주년 전방위 홍보

2023.09.27 06:50:44

지난해 이어 FDI 코리아 런치 개최, 오스템임플란트 후원
각국 200여 명 참석 성황, 치협 100주년 축하 우애 다져

 

“다가오는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각국 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주최, 다가올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을 전방위적으로 알렸다.


2023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 World Dental Congress)가 호주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코리아 런치’(Korea Lunch)가 FDI General Assembly A가 진행된 지난 22일 정오에 열렸다. 


허봉천 치협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FDI 회원국 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협은 이날 오찬 참가국에 코스터, 배지, 치협 100주년 행사 초대장 등을 전달했다.


각국 대표단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치협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감사를 표하고 우애를 돈독히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FDI 행사의 코리아 런치에 이어 올해도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오랜 공백 끝에 만남을 재개해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분 모두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치협은 오는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성대한 행사를 여는 만큼 다시 만나뵙기를 바라고, 오늘 행사와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산 벤야햐 FDI 회장은 “오늘 오찬을 주최한 치협과 후원해 준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를 표하고,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치협에 축하를 전한다”며 “이 자리는 FDI 회원국이 편하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세계인의 구강 보건 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후원사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크리스 강 호주 영업 본부장은 “치협과 파트너를 맺고,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호주 시드니에 오신 걸 환영한다. 남은 행사 기간을 다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APDF 사무총장 등도 축사를 통해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표했다.


치협에 대한 각국 대표단의 행사 초청 러브콜도 있었다. 치협은 미국‧프랑스‧일본‧터키‧독일이 주최한 만찬과 오찬 등 행사에 초청받아, 세계 각국과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우호를 돈독히 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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