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2024.02.14 15:22:09

Editor’s Pic

출근길, 눈꽃 대신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안팎으로 기온 차이가 심할 때 생긴다고 하는데,
겨울이 다 된 지금도 꽃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충만한 에너지가 
서리꽃을 피웠겠지요.
 

맨날 꽃만 찍는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도망가는 첫째,
빨개진 얼굴로 손사래를 치는 둘째보다,
이리저리 쉼 없이 찍어도 군말 없이 모델을 해주기로는 으뜸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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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자연이 아름다운 서리꽃을 만들 듯,
넘치는 즐거움과 사랑이 아름다운 미소로 나타납니다.
 

꽃보다 사람을 더 많이 담고 싶습니다.
서리꽃 대신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사람을요.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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