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관리부터 임플란트 질환까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주과학회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13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 임상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두 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진단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하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환자의 치료 이탈을 막기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환자와의 신뢰 형성 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Consensus Report of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위 질환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3월 1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로 문의(02-725-166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