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악동 골 증강술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IMPLANT COMPLICATION Hands-on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 중과 후 마주하게 되는 임플란트 합병증 실전 노하우’를 주제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이, 보철 파트는 김세웅 원장이 맡았다.
8일과 9일에는 수술 파트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상악동 골 증강술의 원칙과 합병증 관리’ 및 ‘상악동 골 증강술 심화 합병증 해결’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조용석 원장은 28년간 6700건 이상의 상악동 수술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핸즈온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줬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 증강 수술은 이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에게 더 이상 특별한 술식이 아니지만, 모든 수술이 쉬운 것은 아니다. 상악동 내 병소가 있거나, 점막이 매우 얇은 경우, 상악동이 넓고 함기화가 진행된 경우 등 다양한 난이도 높은 증례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어 “이러한 경우, 수술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수술 전략이 필요하다”며“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처치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