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임상 난제, 다학제로 돌파구 찾는다

  • 등록 2025.03.19 1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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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평창서 4월 4~5일 개최
AI 활용 교정·보철·보존·구강외과 전문가 총출동

치주과학 분야 임상 난제에 대해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등 다학제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35회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4~5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for overcoming clinical challenges’(임상적 난제 극복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치주과학 연구를 비롯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등 여러 전문과와 함게하는 강연이 예정돼 있다.


첫째 날에는 임상 증례 발표와 더불어 김석모 박사(전 솔올미술관 관장)가 ‘‘The Pleasure of Engaging Art’라는 주제로 교양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황인경 교수(강릉원주치대)의 ‘A new approach on periodontal research empowered by AI’, 이재관 교수(강릉원주치대)의 ‘Failed implant site revisited’, 최동순 교수(강릉원주치대)의 ‘Orthodontic treatment of patients with periodontal diseases’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허윤혁 교수(강릉원주치대)의 ‘Occlusal trauma on Zirconia prostheses’,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의 ‘All you need to do is remove the mobile teeth?’, 김성곤 교수(강릉원주치대)의 ‘Treatment of 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jaws’ 등 강연이 펼쳐진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3월 24일까지며,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단, 전공의 증례발표는 보수교육 이수 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수 시간이 부족할 경우 부분 점수 취득이 불가능하다. 또 등록비는 학회 회원 및 치협 회비 미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학술대회는 참가 및 등록 관련 문의는 학회 사무국(02-725-1664)으로 하면 된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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