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5) 사전등록 기간이 13일까지 연장된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전국 각지에서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사전등록 할인 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전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 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 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 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후에는 등록비가 4만 원 증액(치과의사 기준)되는 만큼, SIDEX 2025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 가족이라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등록 후 현장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진행되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중식 대신 신세계상품권(2만 원/2회)을 제공하고, 6만 원 상당의 코엑스 당일 주차권을 학술대회 기간 중 1만 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는 제공되는 상품권으로 구입 가능하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사전등록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5월 12일까지 사전등록이 연장되는 것을 감안하면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예년과 비슷한 6,000~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1만 명 수준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은 “1,000여개에 달하는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현재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치과인 모두의 축제가 될 SIDEX 2025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