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국 임상 전문가 교류의 장 ‘호평’

  • 등록 2025.07.02 2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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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국제 미니레지던시 기념 ‘갈라 디너’ 성황
임상 지식·치과계 현황 등 공유 갈수록 참가자 늘어

 

연세치대가 30여 개국 치과 임상 전문가들과 만나 교류의 장을 가졌다.


연세치대는 지난 6월 3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13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개최를 기념하는 ‘Yonsei Global Dentistry Gala Dinner’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인도, 홍콩 등 30여 개국의 교수, 전문의를 포함한 300명 이상의 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만찬과 축하 행사를 즐겼다. 이는 참가자들이 교정 임상을 포함한 학술적 교류를 위해 모두 사비로 국제 미니레지던시에 참여하는 만큼, 호응도와 학술적 강연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치과 교정 관련 임상 지식을 공유하거나, 치과계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3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에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다수 세미나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늘어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기준 교수는 “각국의 임상 전문가들과 치과계 산업체 대표들이 모여 임상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그간 임상 수준에 맞춰 강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해마다 참가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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