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 온라인 세미나로 ‘뭉쳤다’

  • 등록 2025.09.10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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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교수 강연 국내외 동문 127명 참여
윤홍철 동문회장 “정기 행사로 발전시킬 것”


연세치대 동문회 국내·외 동문이 온라인 세미나로 하나가 됐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 8월 27일 온라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연세치대 33회 동문 한동희 교수(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College of Dentistry)가 맡았다.


강의 주제는 ‘All-on-X 전악 임플란트 수복 - 치료계획과 외과적 고려사항’이었다. 한 교수는 All-on-X의 개념과 장단점, 적응증, 그리고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본인의 실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이해를 도왔다.


이번 강연에는 동문 127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이 강의하고, 해외 거주 동문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연세치대 동문의 활동과 위상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새롭고 좋은 내용 감사하다”,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제로 시도해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하며 강의의 높은 완성도와 실질적인 도움을 강조했다.

윤홍철 동문회장은 “치의학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보다 심도있게 조망하고 동문들의 국제적 안목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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