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통합 서비스인 ‘OSSTEM(오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스템에 따르면 기존 덴올(DENALL)과 오스템 홈페이지는 물론 신규 서비스인 ‘위치 기반 치과 찾기(Map)’, ‘전용 메신저(Talk)’을 모두 통합해 ‘OSSTEM’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치과 의사 및 스탭, 일반인 등 사용자별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범용적 서비스로 확대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치과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의 확대다.
우선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미니홈)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OSSTEM 내에서 ‘치과 알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치과는 정확한 진료 시간과 진료 과목(증상)을 등록하고 ‘job’을 통해 채용 정보도 연계할 수 있다.
고객과 치과 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메신저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다. 오스템 치과 소프트웨어(OneClick/하나로/두번에)와의 연동을 통해 환자와의 예약/문진/접수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OSSTEM은 ▲주문/서비스 요청 ▲구인 ▲교육 ▲SW설치 문의 ▲업무 종료 후 예약 ▲내원현황 ▲수입/지출 등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경영 리포트까지 모두 한 공간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실손 보험 청구부터 정품 인증, 결제 대행 서비스까지 범위도 확대해 편의성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존 덴올에서 서비스하는 치과 전문 Mall, 교육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인테리어 등은 그대로 유지하며 ‘덴올’이라는 이름 대신 OSSTEM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비로그인/일반인 대상 서비스도 전면 확대된다. 일반인(환자)은 치과에서 입력한 정보 기반으로 ▲현재 진료 중인 치과 ▲특정일/시간에 진료하는 치과 ▲특정 증상을 치료하는 치과 ▲채용 중인 치과 등을 지도상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메시지를 통한 예약 문의, 사전문진, QR 접수도 가능하다. 향후 올바른 치의학 정보와 상식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대 적용한다.
현재 OSSTEM은 1.0 버전을 적용, 덴올과 오스템 홈페이지가 통합돼 OSSTEM(osstem.com)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웹과 앱을 통해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스템임플란트의 국제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5 Seoul’ 본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OSSTEM 서비스의 주요 개편은 기존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소통 방식을 쌍방향으로 변경하는 데 무게 추를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과와 고객, 치과와 기업, 고객과 기업 간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과의사 진료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메디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